지속 가능한 생산성의 비밀은 강도가 아니라 리듬이다. 뇌와 몸은 60~90분의 울트라디안 리듬으로 에너지를 주고받는다. 이 리듬을 무시하면 오후에 급격한 성과 하락과 과자 탐색이 시작된다. 반대로 리듬을 항해지도처럼 쓰면, 적은 힘으로 오래 간다.
주기 | 권장 활동 | 길이 | 체크 포인트 |
---|---|---|---|
작업 | 집중 블록(탐색·제작) | 50~70분 | 중단 횟수 |
회복 | 걷기·물·호흡·스트레칭 | 5~15분 | 심박·하품 |
주간 회복 | 운동·수면·취미 | 하루 1회 | 기분·피로도 |
실험 설계
- 하루 3블록(오전 2, 오후 1)부터 시작
- 회복은 반드시 서서 움직이며 진행
- 금요일 15분 주간 리뷰로 다음 주 리듬 조정
흔한 오류는 회복 시간을 ‘낭비’로 보는 시각이다. 회복을 줄이면 단기 출력은 늘 수 있으나, 다음 블록의 질이 무너진다. 회복은 몰입을 위한 투자다.
자주 묻는 질문
리듬이 깨지는 날은 어떻게 하나요?
블록 수를 줄이지 말고 길이를 30분으로 단축한다.
잡무 때문에 흐름이 끊겨요.
잡무 창(30분)을 따로 만들고, 회복 직후에 배치한다.
회의는 어디에 넣죠?
에너지 고점 직후가 낫다. 회의 45분 상한을 제안한다.
음악은 도움이 되나요?
반복·가사 없는 트랙이 집중 유지에 유리하다.
카페인이 필수인가요?
필수는 아니다. 컵 시간을 고정해 예측 가능성을 만든다.
오전형·저녁형 차이는?
자신의 고점을 찾아 블록을 재배치하라.
주말 리듬은요?
상한 80%로 완화하되 ‘하루 1회 회복 의식’은 유지한다.